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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이슬에 젖은 덤불 향에서 영감을 받아 에르메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향수 오렌지의 밝음과 경쾌함이 주가 되고 그 뒤로 민트의 상쾌함, 연갈색 빛 우디의 편안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향 초여름 날의 시원함이 돋보이는 코롱으로 향수 입문자분들도 쉽게 접하기 좋은, 성별에 크게 치우치지 않는 중성적인 향수 에르메스만의 패키지 디자인과 향수와 샤워젤의 구성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2종 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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